집 오는 길에 있는 마트에서 뭐 좀 사다달라고 전단지 캡쳐해서 보내드렸는데
그것도 헷갈릴까봐 딱 살거만 오려내서 보내드렸는데
왜 행사 상품을 안 사오고 그 옆에 있는 비싼 걸 사오시는 걸까 ㅠㅠㅋㅋㅋㅋ
그럴거면 그냥 내가 집앞에서 사고 말지 ㅋㅋㅋㅋㅋ
저번에도 그래서 다시는 뭐 안 시켜야겠다 했었는데 또 시킨 내 잘못이지 뭐 ㅠㅠㅋㅋㅋㅋㅋ
아 왜 남자들이라고 했냐면 이런 푸념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어서 ㅋㅋㅋ
우리 형부, 고모부도 그렇고, 입원했을 때 옆 침상 아줌마도 남편한테 뭐 사오라 하기 겁난다고 그러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