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석이는 끝까지 도리와 선을 지키는 다정공이었어 ㅋㅋㅋㅋ
수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공 소중하다구 ㅋㅋㅋㅋㅋ
아기 관련 전개에는 좀 놀랐지만... ㅠㅠ
그리고 둘이 이상한 계약서 때문에 연애도 제대로 못하다가 바로 아이잃은 슬픔을 겪는 부부 모드로 넘어가는 전개는 좀 취향이 아니었어 ㅠㅠ
서로 죽어라 못만나다가 태석이가 겨우 은호 찾은거여서 전개에 아쉬움이 좀 있음...
외전엔 연애도 하고 공수둘다 솔직하게 서로가 좋아죽는 그런 에피소드였으면 좋겠는데 외전 둘다 사도 될까?
아무튼 작가님 문장 진짜 장난아니게 술술 읽힌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