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짝사랑하던 수가 공을 위해서/버틸수없어서/임신해서 기타등등의 이유로
도망는게 많잖아?
그럼 그제서야 공이 수 빈자리 느끼고 분리불안 오고 막 이런것도 좋긴해
근데 내 취향은
저런 모든 수한테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수가 공 옆에 계속 있는거임ㅋㅋㅋㅋ
그래서 수가 공 옆에서 계속 망가져가거나 너무 아프거나 목숨이 위험해지는걸
공이 실시간으로 보다가 최후의 순간에 자기 잘못 깨닫고 후회하는 것도 좋고
수는 계속 공이 지정한 그 자리에 있는데
공이 수 버리거나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문득 수 생각나서 수 찾아가보는데
그래도 수는 계속 공 좋아니까 그때서야 자기가 뭔 짓 했는지 깨닫거나
뭐 여튼 도망치지 않음으로써
공을 더 후회하는 만드는 그런 이야기가 좋음ㅋㅋㅋ
그래서 그런거 추천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