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 처음인데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애뜻하고 감정이 벅차 올라서 읽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ε˘̩ƪ)
오늘은 특정 권은 다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너무 좋아서 오히려 못 읽겠음
애들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라
가끔 들여다보고 안부 묻는 느낌으로 조금씩 읽을 것 같아
아직 완독도 못했는데 인생작으로 등극해버림
잡담 7월에 읽기 시작한 작품 연말까지 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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