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평소엔 소심하고
남몰래 버튜버 활동 하는데 인기는 없어
버튜버 데뷔동기 중에 잘나가는 애가 있어서 약간 질투겸 열등감 있음
근데 어느날 옆집에 누가 이사옴
수는 완전 소심해서 피하는데도
상대방이 엄청나게 들이대서 같이 밥먹으러 가는 사이가 됨
그래서 같이 밥먹고 술취한 공 방에 데려다 주는데
방이 누가 봐도 스트리머 방인거임
공이 나 그 잘나가는 동기 유튜버라고 밝힘
수가 아 글쿠나~ 하면서 애써 모르는척 하는데
사실 공이 수 SNS에 고양이 사진에 눈동자에서
지금 사는 건물 이름 찍힌거 보고 이사왔나봐ㅋㅋㅋㅋ
계략? 스토커? 공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