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부터 위태위태하긴 했지만 3권 왜이렇게 찌통이야......
아직 반밖에 안봤는데.... 너무 많이 울어버림ㅠㅜㅋㅋㅋ
원래 잘 울긴하지만!!
겉으로는 티안나는 덤덤한 사람이 알고보니 속이 다 뭉개져있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잡고있는걸 놓아버리는(놓쳐버리는) 상황 << 이거에 너무 약해서....
유일하게 살아있을 이유가 없어지니까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같은 생각을 하는게 너무 슬퍼ㅠㅠㅜ 그 와중에 또 완벽하게 놓지는 못해서 선그으려고 하는것도 그렇고....ㅠㅠㅜㅠㅠ
그래도 외전이 많은거보면 잘 끝나고 외전은 행복하겠지.....
빨리 알렉세이 행복해지는거 보고 싶다..
나는 단순히 집착광수 개이득! 하고 깠더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