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모름에 서러워하던 그 어린 아이가
장성한 청년이 되어선 아주 멋진 사랑을 하고 있단 게.. 세상을 다 줘도 아깝지않을 연인이 곁에 있다는 게 감동 개낌..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너무 사랑하는 미카루벤...나도 가슴이 빠듯해진다..
1부 아카데미 시절에 미카 ㅋㅋㅋ 열심히 살았지만 낯선 세상에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하고 혼자 삭이던 순간들이 있었잖아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보고 충격도 받고 대체 사랑이란 뭘까.... 궁금해하고 그런 스스로를 어이없어하고 그러던 아이가... 🥺
이 맛에 성장물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