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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숯불) 숯불 1,2권 나눔 받고 끝까지 다 읽은 후기 ㅅㅍ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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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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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에 1권 읽기 시작했다는 중간 후기 올리고 오늘 날짜가 지났으니까 이제 어제네 아무튼 완독해서 쓰는 후기♡


요건 다 읽은 거 인증

ewmHFK


시간 짤짤이 쪼개면서 읽었는데 한번에 진득하게 못 달리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 달리는 중에 솥방에 글도 여러번 썼는데 그때마다 댓글 달아준 덬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더 재밌게 읽음


사실 나눔 받았을 때 아하 인생작이 숯불이구나? 쓴은님 거네? 하고 아무 정보도 확인 안 하고 읽은거라 구찐사가 나오는 줄도 몰랐어ㅋㅋㅋㅋㅋ 그런데 전혀 거슬리거나 찝찝하지 않았음 재강이가 준원이랑 연애를 한 것도 아니고, 정말 사랑했다고도 느껴지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아 +써니를 사랑하는 재강이의 모습이 나올수록 더 비교되니까 오히려 써니가 찐사라는 것만 더 땅땅 해준듯


써니한테 스킨십은 하지도 않던 재강이가 점점 여기저기 만지는 모습이 나와서 이걸로 재강이가 얼마나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지도 보여서 짜아식이ㅋㅋ 하기도 함


내가 제일 좋았던건 같은 상황일 때 준원이랑 써니의 행동이나 말이 대비를 이룰 때였음 재강이한테 달려가는 써니 너랑 같이 지내고 싶다는 써니 너랑 있는거면 어디든 좋다는 써니... 그리고 이런 차이에 재강이가 자기 사랑은 써니란걸 느끼는 것도


외전에서 둘이 진짜 연인으로 달달하게 지내는 모습만 한가득 나오는 것도 진짜 대만족함 그리고 재강이가 그만 불안해하길...죄책감도 그만 느끼거라 이눔아!! 맞다 그리고 나눔덬이 가리는 거 없어야 한다는 말을 왜 했는지 잘 몰랐는데 외전 에필로그 읽고 아 이거 때문인가? 햇어 사실 쫌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ㅁ 당하는 공...? 이러고 뒤에 재강이가 써니 잡아먹는거 나올줄 알았는데 (이러면 놀란 내 맘이 진정될 것 같았어) 없어서 오...하긴 했는데 ㅂㅎ라는 감상은 들지 않고 끝났음 그냥 이래서 다 잘봐야 한다고 그런거군아... 하고 고개만 끄덕였달까


아무튼 나눔덬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 재밌게 잘 달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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