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것같은데 너무 후진 의식이라 진짜 그런거면 실망할것같음.
해당작가 본인은 지속적으로 자기 계정에 자기가 남자라고 해왔고 그림그릴때도 스스로를 남자로 그리고,
가족 호칭도 누나라고 부르는둥 모든 행동을 일관적으로 해왔음.
심지어 비엘에 무지한 백합러 남작가가 남캐로 대상화도 잘하고 헤테로와 비엘을 너무 잘그린다는게 나름의 셀링포인트이기까지 했어.
근데 당시에는 트랜지션 전이라서 미성년 여자였으니까 봐줘라 이런거면 진짜......젠더에 대해서 사람들이 무지할때나 통했던 감성팔이지
자기 성별 인정해달라, 기존 성별 취급하지 말아달라 예의가 아니다, 날때부터 생각이 다르다, 한번도 기존 성별이라 느낀적이 없다
이런식으로 트랜스젠더들이 누누히 강조하면서 말해와놓고
이제와서 쟤가 범죄를 저질렀을땐 같은 여자였으니까 같은 여자 공격하지마(?)가 되는거면 진짜 이건 뭐 사람들 바보취급하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주장해왔던거랑 전혀 다르잖아? 성별을 한번 바꿨으면 그 성별로만 대해달라며. 진짜 무슨 장난에 춤을 추라는건지.
뭐가 이득일거라고 자꾸 여자라고 하냐고.
오히려 자기 좋을때만 성별 이용하려는걸로밖에 안보여서 더 반응이 더 나빠지기만 할뿐임.
진짜 이 일은 쉴드가 전혀 필요가 없었어.
그냥 작가 본인이 제 사과문에서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다. 죄송하다 했으면
잠시간은 사람들 입에 오고가도 해도 얼마 안가 소강됐을 일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