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라지만 이어지는 감정선이랑 시간대여서 그냥 외전2쯤으로 생각함 사건도 재밌었고 뭣보다 사도진의 상처를 아는 남혜준과 모르는 남혜준의 선택이 다르다는게 되게 재밌고 이해됐음
그리고 1권보다 더 사이 안좋았을때 어땠을지 상상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사도진 자기 주제(?)파악은 빨라서 자기가 마음 줬을 정도면 쟤가 나한테 강한 믿음을 준 사람이구나 그러니까 마음을 줬겠지 이런거 잘 알고있더라 그래서 더 버림받는거에 심하게 예민하게 군것도 이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