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의 30~1시간을 나라는 존재를 설명하는 자리인데
회사마다 피드백하는 내가 다른 사람임ㅋㅋㅋㅋ
같은 문제점을 들으면 개선이라도 해볼텐데 맨날 달라
어디서는 너무 자신 없어 보이고 안정성만 추구해서 이 직장을 선택한 이유가 불분명하다고 하고
어디서는 우리 직장은 비교적 널널한데 많은 업무와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것 같아보여서 염려된대
같은 포지션에 비슷한 회사인데도
어디는 경력은 좋으나 성격이 맞지 않고
어디는 아직 경력이 기대한 요구치에 못미친다는 식으로 왔음
나 뭐 10인격쯤 되나ㅋㅋㅋ
사람들은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것도 있을거 같아
확증편향이라구 하나ㅋㅋㅋㅋㅋ
내 목소리가 떨리는 염소목소린데
이것도 되게 긴장한거 같고 자신감 없어보이나봐ㅋㅋㅋ
근데 나 E이고 낯 안가림 학창시절부터 엄청 나댔는데....
근데 어디는 또 너무 의욕적이고 주도적이라 안맞는데 에라잇!!!!!!
누구는 내가 너무 차분하고 누구는 산만하대
어쩌라는 거냐ㅜㅜㅜ 정답찾기 하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