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핵전쟁으로 문명이 망했는데다가 어릴때부터 형하고 단둘이서 땅속에 있는 은신처 주변만 맴돌고 살아서 아무것도 몰라
차를 타서 멀미를 하는데 그게 멀미현상인지도 모르고( 차를 타본 적이 없어서)
공이 첫 만남에 ㄱㄱ을 했는데 ㄱㄱ이라는 행위와 심각성에 대한 개념도 전혀없음 <- 근데 이건 공도 마찬가지인 느낌...
아무튼 나이 들도록 생존하기 어려운 세상이어서 생존하겠다는 의지도 희미해
그저 맛있는 음식을 찾으면 좋아하고 공이 자기한테 하는짓이 마음에 안들면 솜방망이 같은 주먹으로 공 때려패고 귓바퀴 살이 뜯겨나가도록 물어뜯는 정도..?
아무튼 일단 공이 사랑꾼 느낌이라 둘이서 안전한 보금자리 찾아서 햅삐해졌으면 좋겠어 ( ᵕ̩̩ㅅᵕ̩̩ )
아무튼 특수한 상황때문에 배움이 부족한 수 백지상태인 수 좋아하는 덬들 있으면 찍먹해봐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