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가 생각 없이 일을 벌리는구나....
그렇게 꽁꽁 숨겨하고 싶어하면서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여장하고 성인남자 만나고 기껏 비밀 지켜주려던 승택이 이름을
모르는 남자한테 팔아버리고 변태라고 설명해줘도
자기 기분 상한다고 얼굴 면식도 없는 아저씨랑 가네...
물론 규빈이가 승희한테 잘해준 게 없다만ㅋㅋㅋㅋㅋ
그리고 보다보면 승택이도 너무 주먹부터 나감..ㅠㅠ
얘네 너무 질풍노도의 시기임ㅋㅋㅋㅋㅋㅋㅋ
아 묘하게 현실남고딩 같은 요소에서 너무 고통스러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