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시작하고 황궁에서 루벤 모습이나 주변인들 통해 풀린 일화보면 ㅋㅋㅋㅋ 어릴 때부터 냉소적이고 의심많고 쉽게 곁을 안내어주고... 하여튼 되게 쌀쌀맞고 영민하잖아
근데 그런 애가 아카데미에섴ㅋㅋㅋㅋ 미카에 대한 자기 마음 알게되고 대체 어떤 심정이었을지가 너무 궁금함 ㅋㅋㅋ 욕심많고 똑똑한 아이였다는게 흥미진진해... 대체 혼자 뭔 생각을 하고 뭔 고민을 했길래 그렇게 직진하고 퐉스짓하고 내숭부리고 할 수 있었던 걸까 ㅋㅋㅋㅋ 기어코 미카도 손에 넣어버린 2황자... 벌써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