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평소 대회에도 적용되는거 같아
예를들면 30퍼쯤에 위치한 a내용 바로 다음에 오는걸 알려달랬는데 거의 완결에 가까운 내용까지 알려준다거나 ㅇㅇ.. (요청사항을 제대로 읽지않는 부주의함 등 한가지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리뷰 쓸때 어디까지 써야하는지를 파악하는데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던데 이거랑 관련이 없어보이지는 않더라 맥락에서 어떤게 중요하고 안중요한지 파악을 못하니까 선별을 못하는거지
그런 사람들을 나무라는게 아니라 그나마 책읽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렇게 힘들어하면 활자랑 거리가 먼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정도인가... 아찔해지는 기분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