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웃기다 짠하다 하는지 알겠어ㅠㅠ

사랑해서 헤어진다는게 먼 개소리냐 싶지만

고도로 발전된 사랑은 헤어짐을 유발하는 어쩌구.......

진짜 염병첨병인데 또 애틋하고ㅋㅋㅋㅋㅠㅠ

사람이 다투는게 항상 누구는 예민하고 누구는 덤덤해서 생기는 일 아니겠어ㅠ..? 그 극단을 달리는 애들끼리 만나서 7번이나 깨붙하고 끝내 이겨내는게 넘 좋았어ㅋㅋㅋㅋㅋ

tmi지만 내 현실 인간관계를 반성하게 됨ㅋㅋㅋㅋ

내가 너무 무신경했던거 반대로 내가 너무 예민했던거

사실 의도는 그런게 아닌데ㅋㅋ 오해하고 틀어지고...

꼭 애인 관계에서가 아니더라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단 생각을 하게됐어ㅋㅋㅋ

그냥 소설 다 읽고 덮는게 아니라

'나'한테 닿는 소설은 너무 오랜만이었다

재밌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