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면 길게길게 답변 적어줄 수 있음
키워드 다 봣음에도 수였>공<이란 느낌보다
>>>>>수<<<<<인데공도좀있음 정도
멘공 대부분의 묘사가 너무 수같은 느낌적 느낌
멘수 쩌리 같아서 너무 불쌍함
섭공 비중이 너무 크고 솔까말 벨적 가점 요소를 섭공 다 줘서
섭공멘공 원하는 사람 많은거 이해가서 더 싫고 멘수 더 불쌍
멘수 혼자 세기의 사랑을 하고 있는데 개연성도 모르겠고
심지어 멘공은 그만큼 수 사랑하는거 와닿지도 않음
내기준이지만 멘공이랑 멘수 애정 크기가 많이 달라보임
멘수가 멘공한테 매력 몰빵해주려고 만든 도구적 장치로 느껴질 정도임
딱 들어맞는 키워드가 없어서 제일 비슷한 키워드인 수였공 붙인 느낌
수였공 자체가 적긴하지만
그래도 보편적인? 수였공 생각하고 진입하면 힘들 것 같음
섭공이랑 뒤로 하는게 처음부터 거의 막바지까지 나옴
멘공멘수 ㅅㅅ보다 섭공멘수 ㅅㅅ가 더 많이 나오고 수위도 더 높다고 느낌
이걸 수였공으로 분류해도 되나 싶은게 솔직한 심정
(나혼자 기대한거지만)전반적으로 기만당한 느낌
멘수가 멘수가 아님 멘공이 찐멘수고(멘공이 뒤로도 잘 느낌)
멘수는 그냥 주인공 돋보이게 해줄 조연처럼 느껴짐
말고도 세부적인 불호도 많은데 다 쳐냄..
이 작가님 글 화비설화로 처음 텄는데
다른 수였공 글도 설명봤을 때는 전부 이런 구도라
멘수 쩌리만들까봐 공어매인데도 끌리지 않음
수였공 말고 다른 작품은 볼 의향있음
너무 심한 불호라 고민하다가 답답해서 올리는데
나중에 삭제 예정
혹시 이런글 안되면 꼭 말해줘
+ 도움 됐다 말해서 용기내어서 더 적어보는 글
솔까 존재감과 분량이 섭공이 멘수보다 더 있다고 느껴짐
섭공멘공은 전형적인 집착미남광공×지랄미인수임
뭔가 역클리셰 찾아 돌다돌다 360도 돌아 제자리인 느낌을 받았음
(아니겠지만 내 감상은) 작가님이 멘공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공으로도 수로도 매력을 퍼붓고 싶었나 함
근데 수로의 매력을 훨씬 더 부어버린 느낌
멘공이 공으로써 느껴지는 부분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
개인적으로 수였공이기 때문에 공으로의 정체성을
더 신경써서 캐릭터 빌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 안된 느낌
좀 더 개취적 불호는
멘공이 아무리 절세미인이라도
설정상 키몸무게 전부 멘수보다 더 나가는데
멘수 묘사에는 튼튼 굵은 이런 식이고
멘공은 늘씬 사슴 이런 식이라 인지부조화 옴
미인공은 어디까지 남자로써 아름다운 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묘사만 보면 돈이없어감성 수 같음(신체여리한게 아니라 무드가)
아무리 절세미인이라도 에바다 싶은 장면이 여러개 있음
수였공보다 공도하는수라는 키워드가 있으면 붙여주고 싶음
엔딩만 멘공멘수고 서사는 걍 섭공멘공이 주인 느낌
원덬은 키워드 백번 읽고 들어가서 멘공멘수를 기대했는데...
멘수 너무 불쌍해서 다른 공 붙여주는 상상함..ㅠ
근데 나처럼 멘공멘수가 중요하지 않은 덬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