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졸라 개큰스포잇음
미카 그 아홉번째 신의 조각 찾으러 마경 갔을 때 ㅈㄴ 인외 느낌 오져서 쎄한데 좋았음... 그때 진짜 양가감정 오졋던게 미카 어린시절이랑 아카데미 거치면서 성실건강건실소년 시절 얘기를 내가 다 봤잖아 그런 애가 조각 삼키면서 점점 인간의 선을 넘어가는게... 존나 슬픈데 존나 맛있다....?
그러다 결국 모든걸 받아들이고 다시 미카엘이란 존재로 완전히 섯을때 개뿌듯함 열번째 신이 사랑하는 인간의 곁에서 평생 함께 붙어잇을거란 사실도 줜나 맛잇음 그리고 그게 루벤이야... 루벤 앞에선 쩔쩔매고 서툰 미카엘 모습 나와서 너무 좋음 예전에도 날 사람으로 살게 하는 게 루벤이란 서술 나온 적 잇잖아..존나 ㄹㅇ 그거임
미카루벤 감동이 과해... 암튼 미카 인외공적 모먼트 나올 때마다 ㅈ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