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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검고 습한)) 다봤다……개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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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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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테기 심한 상태에서 이거 재밌단 이야기 듣고 별 기대없이 시작했거든


막권 중반까지도 해피엔딩이 된다고? 할 만큼 공수관계가 엉망진창이었는데 갑자기 서사 휘몰아치며 쌍방되니까 정신 못차림 와우..

그 그 숲씬에선 마치 내가 수랑 같이 숨어서 공을 지켜보고 있는거 같이 소름돋기도 했어 

숲 그장면 진짜 일면식 작가님 다시 봄 

너무 인상적이었고 작가님 진짜 미친거아냐 소리가 절로 나옴

비밀한 연애는 그냥 그랬는데 이건 진자 필력 도라방스


윤해 진짜 징그럽고 사랑스러워 이게 어떻게 공존할수 있는거지

읽는 내내 글테기 극복했다고 느껴질 만큼 진짜 재밌었는데

막상 다른거 못 읽겠어 자꾸 윤해 생각나서 글에 집중이 안됨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웹툰중에 그놈은 공이었다 성택이가 계속 생각남

그래도 거기는 수도 즐겼다지만 우리 정준이는요 ㅠㅠㅠ

쨌든 정병광공의 새 역사를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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