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선 세세한 삽질 이런 거 좋아하는데 억지로 갈등 상황 만들어서 지지부진한 거 너무 별로야 예를 들어
공: 이딴 출처 모를 거지같은 사과를 애지중지해? 당장 사과잼으로 만들어버려!(부하들이 사과 가지고 나감)
수: (아 공이 화가 나서 나한테 준 선물도 없애버리려고 하는구나 우리 사랑의 증표ㅠㅠ)아.. 안돼 내 소중한 사과 제발 사과는 무사히 지켜줘ㅠㅠㅠㅠㅠ
사실 공이 수한테 준 건데 다른 사람이 줬다 오해해서 관계 파탄남
아니 적이요 그사과는 네가 준 거다! 그래서 나한테 소중하다! 왜 말을 못해
말할 기회도 충분히 있고 진짜 별거 아닌 상황으로 1권 넘게 저러고 있으니까 너무 바보같고 질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