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읽은 벨 중에 제일 기빨렸다....
이렇게 덬들이 말한 거머리.... 제목에 맞게 음침 (진짜 음침 그자체)한데 개불쌍한 양가감정 드는 애 첨이다 레전드...
수는 사랑은 모르겠고... 외로움 때문에 받아들인 느낌이 더 강한 듯..? 아리까리함 (다시 읽어봐야 할 듯)
1권엔 생각보다 무잼였는데 후반부 갈수록 몰아치는 게 일면식 작가님 글 잘쓴다 느꼈음 짱...
애들 행복했음 좋겠다.. 싶었다 ㅜㅜ 너무 마음에 아팠음 하
외전 내줬음 좋겠다 행복한 모습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