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을 얻었고 영원히 행복할 것이다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 맠다 때 1권무 읽고서 구매하고는 재이의 한국에서의 혼란과 싸움 등등의 ㅅㅍ를 읽고
약간 한발자국 멀어져있었다가 이번 주말에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사람은 남의 이야기보다는 직접 부딪혀보는게 중요하다고,
읽는데 고민을 하게 했던 ㅅㅍ들이 속상하긴 했지만 각자의 성향과 성격에서 다 이해가 되서
오히려 흥미롭게 읽었어. 그 때 서진이가 흥 내가 포기할 줄 알고? 어림없지! 같은 마음으로 여태까지와 다르게 타파하는게 굉장히 인상깊었어
결혼 후 두 사람 모습이 너무 안정적이고 좋아서 정말 친구이자 연인이자 가족이구나 라는 느낌
아 무엇보다 씬도 좋았던게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관계를 맺으면서 서로 즐기고 기분 좋아하는게 잘 표현되서 마음에 들었어 ˵¯͒ꇴ¯͒˵
뮌헨에서 행복해라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