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린의 맹세 장면 ㅠㅠ
나는 사막 에피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이때도 마냥 낭만적이라고만 생각했고 마침 또 내가 루크제이파라 세상 든든한 떡밥이라고 좋아했는데
얼마뒤 친구랑 얘기하다가 이거.. 제이는 같이 안 하고 듣기만 해서 루크 혼자한 맹세라고..
결정적인 순간 루크에게만 큰 족쇄로 작용하는 장치일 수 있다고 (나쁜년아 ㅠㅠ ) 날 겁줘가지고
그 말 듣고 다시 본 뒤로는 진짜로 나중에 다시 보면 개오열할 수도 있을 떡밥 같아서 불안해짐 ㅠㅠ
아 이렇게 낭만적인데 비극의 복선으로는 만들어말아줘요 ㅠㅠㅠㅠ
어느 한 쪽이랑 안 이어져도 괜찮으니 세 사람 다 제발 행복하게만 해줘요 소영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