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미라고 해야하나 나름 쎈 수도 엄청 좋아해
공한테만 ㅈㄹ맞고 인성이 센거 말고 평소엔 상식인인데
예를 들면 자기한테 함부로 하려는 애 있으면
패줄줄 아는? 그런 수가 좋음
약먹이고 ㄱㄱ 시도한놈 때려눕히고
또 납치당했는데 혼자서 손에 포박 풀고 머리끄댕이 잡고
턱밑에 칼 들이대는데도 안쫄고 버티는 수 봤는데 시원했음
물론 마지막엔 공이 구하러 와서 공이 마무리하긴 했는데
저렇게 때렸는데 수 아니꼽게 보던 공네 할머니가
잘했다 우리집안 사람이면 그정도는 해야지(할아버지대까지 대대로 조폭이었대ㅋㅋㅋ 할머니도 여장부임)
하고 오히려 인정받음ㅋㅋㅋㅋㅋ
능력수까지는 아니어도 남자니까 기본적인 체력이나 깡 있는게 좋아
몸도
호리호리 하고 선이 얇긴 하지만 명백히 남자의 몸이었다
이런 묘사 너무 좋아함 그런 수에게 공이 환장하는게 좋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