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벨적으론 애매한데 글을 너무 잘쓰셨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ㅂㅎ평 거세졌을 때도 꽤 읽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둘이 이어질 순 없을 것 같아서 하차했거든 ㅋㅋㅋㅋ
근데 그낭 다문해를 벨적공이 아니라 그냥 주인공 캐릭터 1로 보면
그렇게 이해가 안되진 않았었어서
판타지 없이 상황을 놓고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난 다문해한테 경여진이 큰 존재였던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섬에게 느끼는 감정의 종류랑은 달랐다고 생각함
물론 2/3 정도까지만 봐서 그뒤 전개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뭐랄까 경여진은 엄마? 스승같은.. 약간 가스라이팅을 곁들인...
섬은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덬이 써준 글 보다보니
향린가 새끼 땜에 구라서술 있대서 그게 확 궁금해짐ㅋㅋㅋㅋ
후회공 발닦개 이런건 안바라고
다 본 덬들은 글은 끝까지 유려하고 잘쓰심?
그럼 다시 함 봐볼까 싶음 진짜 정성들여 쓰신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