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게 진짜 거의 없는데
같은 고등학교 학생부임.
수는 학생회장 이고 나르시즘임 잘생기고 머리좋고 성격도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개그캐..
공은 학생부 총무? 서기? 같은 건데 무뚝뚝함.
근데 수가 공이 자기를 짝사랑한다고 착각함...ㅋㅋㅋ
어서 내게 고백해라! 하는데 공은 수 그렇게 생각인히고 있었어
너 날 좋아하는게 아니었냐? 하면서 충격 받는거 까지 기억남 ㅜㅜㅠㅠ
자기가 되려 공을 사랑한다는 거 깨닫고 시작되는 사랑..이었던듯?
기억나는 대사가 수가 공 사랑한다는 거 알고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세상은 시끄럽다 였나 계속 두근두근 거려서
ㅜㅜㅜㅜㅜㅜ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