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밝은 색 머리 위에 씌워졌던 시커먼 월계관과 경기장을 달리는 동안 반짝였던 그의 분홍색 발바닥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했다."
"눈부신 외모와 짙은 초록색 눈, 여자 아이처럼 고운 이목구비를 보니 서늘한 충격에 내 입이 떡 벌어졌다."
"그 자신이 불꽃인 듯했다. 그렇게 반짝반짝 빛나고 시선을 끌었다. 자다 일어나서 머리는 산발이고 잠기운에 얼굴은 엉망진창일 때조차 매력이 넘쳤다."
파트로클로스가 거의 아킬레우스 찬미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