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온화 특유의 요소들로 끓인 현판 김찌인데 풍미가 더해진
그래서 존맛이었음ㅠㅠ
캐릭터를 실제 인격처럼 대한다는 작가님 스페이스 발언 듣고
감탄했었는데 신작 캐들도 너무 조타...
글구 난 현대물에선 젤 중요한게 세련미라서
섬온화의 예의 바르지만 차가운데 수에게만 다정한 미남공이
매번 기절하게 좋구
공에게 부여해주는 배경이랑 공이 미친듯이 잘 맞아떨어지는데
거기에 수가 들어오게 되는 것도 너무 좋아
존나 차가워보이는 공이 수에게만 욕망 못숨기는것도 개좋음
수도 공 사랑 받으며 안심하고 경계 푸는 것도 좋아아악!!!
자 이제 외전 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