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글에 있는 국서 발언이 아카데미에서 학생 시절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 어릴 때의 약속 같은 상황일줄 알았는데 516화처럼 개쩔고 벅차오르는 그런 상황인줄 몰랏음 생각보다 더 오져서 ㄹㅇ 나도 눈물 찔끔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