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는 연재에서 등장인물이 수를 혼자 좋아하게 됨
수랑 그런 쪽으로 감정적인 주고받음은 전혀 없고
좀 멋진 포인트가 있어서 오 섭남등장인가!! 했었는데
그냥 그러다가 이번 화에서 하차함
군고구마에 젓가락도 안들어갈 정도로 덜익었는데 장작 부족으로 불 다 타서 꺼져버린 느낌이랄까
짝사랑 밀도로 따지자면 평양냉면처럼 슴슴한 맛..
근데 댓글에 작가님한테 서브공 키워드 넣어달라는 댓이 있어서 이것도 섭공으로 쳐줘야되나..? 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