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작: UJ보고서 (내 10대,20대,30대를 같이 하는 중...)
최애작: 프라우스피아 (하나만 적기 어려워서... 그냥 극호작들 중에 제일 최근에 재탕한 거.)
최애작가: 시요 (월드 구성중인 작가님은 더 많지만 그 중 제일 오랜 기간 -동인시절 포함- 작품 만족도에서 편차가 적었던 작가님인 듯.)
최애커플: 패션 일레이X정태의 (굳이 따지면! 유일하게 팬아트나 2차 연성글까지도 소비해본 적 있는 작품이라.)
최애인물: 러브포세일 검정 (인생수)
최애장면: 쿨키즈터치다운, 8권 드라이브씬. "사랑해, 재수 없는 카일 온!" ~ "나도 사랑한다, 이 겁 없는 멍청이, 로건 카스트로!" 구간.
최애문장: 하, 이거는 진짜로, 하나만 고르기 어려워. 진짜, 미안한데 여러 개 쓸게.
「시간에 못을 박아 걸어놓아요, 내 사랑. 어디선가 달칵 멈춰 서 눈이라도 마주칠 수 있도록.」 - 해피엔드 / 안온
「그대가 눈을 감으면 밤, 눈을 뜨면 낮. 그래서 지금이 내게는 밤인가 봐요.」 - 연기설 / 나니에
「코언이 그랬어. 모든 것엔 금이 가있고, 빛은 거기로 들어온다고.」 - 러브 포 세일 / 나찰
「세상은 때때로 이유 없이 악의적이다.」 (1권) 「너는 세상이 내게 선사한 호의였음을.」 (12권) - 혼불 / 톨쥬
「흙은 흙으로,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 죽은 자의 육신은 대지로, 영혼은 태초의 품으로, 그리고 아직 살아 있는 자들은 다시 삶으로.」 - 재는 재로 / 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