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피폐를 봤지만 이렇게 신체적 고통이 즐비한 피폐를 못봐서 더 슬펐어
해수 늘 죽고 싶어했는데 죽지도 못하고 ㅠㅠㅠㅠ 인외라서 버티는데 인외라서 더 오래 고통받아 ㅠㅠ
이제 둘이 행복해 질만하니까 야속하게 꽃 폈잖아.. 그리고 해수 또 아파 ㅠㅠㅠㅠ
일욱이가 결국 꽃 심었을때 나도 해수랑 같이 울었음 ㅠㅠㅠ 너무 슬퍼
죽음을 준비하는 커플 보는데 또 눈물나
그래서 일욱이 다시 깼을때 또 울었어༼;´༎ຶ ༎ຶ༽
드디어 행복해졌어 드디어!!!!
벨보다 오열한건 처음이다 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