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 진짜 프고쓰 개웃기다 ㅋㅋㅋㅋ 

개그코드 정말 너무 취향임 ㅋㅋㅋㅋ 수가 진짜 리그에 미친 새끼라 서술 개빽빽한 소설인데도 말하는게 너무 웃겨서 읽는 보람 있어

열성적인 훌리건이지만 타고난 성격은 매우 이성적이라 그 간극 때문에 스스로도 고통받는게 꿀잼 포인트임 ㅋㅋㅋㅋ

누구보다 냉정히 내 최애의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음. 그런데?

조금만 폼이 돌아오나 싶으면 개갓티 차오르는 기대로 이성이 흐려지는 ㅋㅋㅋㅋㅋㅋ

개냉정히 대꾸하면서 속으로는 주접 존나 참신해 ㅋㅋㅋㅋㅋ

이게 한 사람에 대한 태도인 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