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집안부터 콩가루라서 줜나게 고통받고 그렌이랑 잘해보려고 하는데
지랄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지랄빔 맞고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난 공의 실수가 어찌됐든 선택한건 본인이니까 과실비율이 적지 않다고는 생각해
1. 킹치만 7년간 본인이 누군지도 기억 제대로 못하고 기억 조작 당해서 인생 노잼에 한시간 씩만 자고 ㅠㅠ
2. 겨우 기억 되찾으니 마수새끼한테 밀려서 또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지르고
3. 기껏 마수 밀어내니까 그렌이... 자기 눈 앞에서 자살해써!!!!!!ㅠㅠㅠㅠㅠ
4. 그렌 죽었는데도 시체 보지도 못하고 ㅅㅂ 주신 새끼들한테 뺏기고
5. 배 뚫린 상태로 차원 틈에 버려짐
ㅅㅂ 인생에서 즐거운 기억이 그렌 밖에 없으니까
자기는 영생을 살아도 그렌 있을때만이라도 행복하고 싶어서 좋을게 없는 미래를 선택했던 거 너무너무 안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