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방 자체가 인생작이거든..? 근데 출간된지 좀 되기도 했고 또 다른 인생작들도 생기고 하면서 요즘 언급은 별로 안했지만 ㅋㅋㅋ 헤방 외전 보니까 또 이렇게 뻐렁치네.. 신권주 내 첫 인생공인데... 신권주를 사랑하다못해 신권주한테 빙의를 해서 조윤이를 바라보잖니 내가... 그거 빼고도 조윤이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조윤이의 어설픈 모습 연약한 모습.. 그냥 하조윤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게 사랑스럽고 또 애틋하고...
내가 좋아하는 수 캐릭터들 공통점이 신념이거든? 하조윤이 기자로서 같는 신념같은거.. 나는 공 캐릭터가 중요해서 리디 키워드 5개에 공 키워드만 나오는 편인데도 가끔씩 좋아하는 수 캐릭터들이 생기는데 이 취향이 조윤이로부터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이번에 들었어 ㅎㅎㅎ 약하고 약해보이지만 강한 사람이야 조윤이 (இ﹏இ`。)
누가 이렇게 신권주한테 얘기하겠어 진짜 강한 사람 마따 ദ്ദി -᷄ ᴗ -᷅ )
새로 나온 내용은 없다고 하지만 내가 못 본 외전도 있었어서 외전 알차고 재미있게 봤는데 더 보고 싶고.... 지금도 물론 너무 완벽하지만 아직 부족하고.. 앞으로 함께할 권주조윤의 행복한 삶을 다음 생까지 지켜보고 싶다....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제목은 신권주 내 인생공인데.. 라고 썼는데 조윤이 얘기만 한가득쓴건 신권주는 그냥 숨쉬듯이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두.. 외전에서도 신권주 TTTT적 모먼트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무튼 좋았음 ㅠㅠ
내가 좋아하는 공수 관계성.. 이또한 헤방이 만든게 아닐까 싶기도...
마지막 문장까지 완벽했던 헤방 외전.. 최고 ദ്ദി*ˊᗜˋ*)
뷰파인더 속, 나의 봄이 웃고 있었다.
헤어짐의 방법 5권 (외전) | 아마릴리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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