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랄까 난 라사가 검정한테 하는 사랑 진짜 엄청난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라사 성격+가정/성장환경+이후 만난 사람들 및 겪은 사건들 다 생각하면
솔직히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진 거 자체가 라사한텐...천지가 뒤집힐 일 아닌가? 이 정도로 느껴져서
그렇게 형성된 라사 성격상+타고난 성정상
모랄까 벨적으로 얘기하는 집착공! 이런 집착st는 아니지만
검정한테 행하는 라사의 그 모든 것들이 되게 은은한 애정과 이끌림...
이런 게 안 깔려 있는 게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
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 써주셧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