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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도준은 원하는 바가 있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성취해 냈고, 손에 들어올 때까지 유인하고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성향을 가진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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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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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아 이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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