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럴수가... 완전 건강하시던 울 부모님 한달 전에 갑자기 큰 병 진단 받아서 의료 파업 중에 빅5 알아본다고 발품 겁나 팔고. 매번 새로운 검사, 결과, 기다림 무한 반복하면서 맘 졸이고 고생하다가 이제야 좀 안정되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내가 뭔가 아파서 병원에서 수술 날짜 바로 잡아줌 흐긓극극 부모님 괜히 죄책감 가지시는 거 같고ㅜㅜ 문제가 수술 부위랑 상관 없는 부위 결과도 월욜에 나오거든... 그건 괜찮을 거 같긴 한데 제발 괜찮았으면 좋겠다ㅠㅠㅠ
수술도 잘 되고 얼른 회복해서 가족들이랑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싶어ㅠㅠㅠㅠㅠㅠ 정말 건강이 최고니까 다들 오버해서라도 병원 검진 자주 다니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