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속도 느림+현생의 결과로
5권을 일주일 걸려서 봄 ㅋㅋㅋㅋ
일단 내용은 수랑 공이 거대한 악의 무리(사이비+마약 카르텔+범죄 조직과 귀족의 결탁 등)를 힘을 합쳐 소탕하는 내용인데
수도 공도 둘 다 능력이 아주 출중해
현대 판타지+ 수사물 장르라서 나는 판타지랑 수사 쪽이 많을 줄 알았는데
판타지 3.5, 수사 3.5, L 3로 아주 이상적인 비율로 나를 만족 시켜 줬어
거기다 나는 이름 잘 못 외우는데 그게 외국 이름이면 더 심해지거든
근데 여기 나오는 등장 인물들은 이름이 다 쉬웠어
바넬, 마이클(미카엘), 엔젤라, 녹스 등
수는 좀 문란한데 그게 이유가 있어 나는 이게 이해가 됐는데, 처음엔 조금 놀람 어..? 하구
그리고 수는 그냥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타입인데 공이 질투 함 수가 반쯤 임보 하다가 결국 입양한 고양이에게도 질투하는 10살 연하공ㅋㅋㅋㅋ
수가 사람들한테 살갑게 대할 때마다 바람둥이라고 하면서 혼자 흥- 하고 삐짐 ㅋㅋㅋ
다른것도 재밌게 잘 봤지만 오랜만에 내 맘에 쏙 드는 단행 발견해서
넘 좋다 히히
오늘부터 십오야니까 금액 맞춰야 하는데 살게 없다 싶으면
이거 함 고려해주라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