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마줘요) 근데 16만자인 건 다 읽고 나서야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1권을 다 읽고 나니까!! 이제 사방신 네 명은 머리에 잘 들어왔어 강림이나 뭐... 다른 등장인물들도 (◔‸◔ )
내가 사방신의 특징을 잘 모르니까 처음부터 바로 깨닫진 못한 부분이 현무랑 주작이 상반되더라구...? 물/얼음 대 불이더라 ㄴㅇㄱ 뒤늦게 깨닫고 혼자 오옥... 하며 흥미로워한 사람 ㄴㅇㄴ
서로한테 상극일 수 있는 포인트를 가진 사람들끼리 꼭 붙어다닌다 생각하니 맛이가 있어요... 그리고 지음이 자꾸 자기 새끼(?)마냥 챙기는 것도 태양이 지음을 오리새끼가 엄마 첨 봤을 때처럼 ㅋㅋㅋㅋ 행동하는데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더더욱 의지하고 그안에서 꽤 빠르게 지음이 아름답다거나 질투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게 너무 좋았어!!! 그리고 태양이 꽤 빨리 자각할 것 같던데 고지식하다고🙄 할 수 있는 지음이랑 어떻게 폴인럽 할 지 궁금해진다
헉헉 너무 흥미로워요... 1권이 꽤 긴데 진짜 잘 끊은 것 같아 뭔가 서론 제대로 본 기분?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고 그래! 나한테 이정도 길이의 작품이면 장편인데 너무 재밌오 (~˘▾˘)~ 말 많아서 주저리 꽤 하는데 괜찮겠지??? 무튼무튼
아 와중에 약간 의심병 있어서 좀 괜찮은 사람 나오면 혹쉬... 빌런...? 혹시... 이샛기가? (????) 하는 중임 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아 우선 사방관 내에선 이런 사람 없으면 좋겠다... 나 지금 여기 네 명은 이미 가족이란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