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분명히 초반에는 영감탱 묘사 때문에 너무 웃겼거든?
전개도 너무 재미있어서
아껴 읽고 싶었는데 이틀 만에 호로록 다 읽어버림
아 진짜 어떻게 글을 이렇게 쓰나 싶어서
속으로 계속 란마루 짱을 외치면서 읽음
그런데 뒤로 갈수록 너무 슬펐어ㅠ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젊은 천마의 혼란 같은 게 보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어
이렇게 가버린 것도 너무 아쉽고ㅠㅠ
마지막에 어떻게든 찾아간다는 말도 넘 가슴 찡했어ㅠㅠㅠ
결론은 천재 란마루 외전 하나 더 써주세요
이번에는 현실 영감탱이랑 문평이 이야기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