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외전까지 다 읽었는데 남이원 너무 웃기고 매력적이닼ㅋㅋㅋ
자긴 한번도 누군가의 우선수위가 아니었던 적이 없고 질투를 해본적이 없어서
승준이랑 사귀면서 스스로가 낯설고 생각에 빠지는 거 넘 웃기 귀여웤ㅋㅋㅋ
그리고 외전에서 형이 미행하는거에 승준이가 예민하게 반응하니까
드라마같은 상황들 상상하면서 재밌어하는거 넘 웃김ㅋㅋㅋ
특히 정장 입은 승준이가 형 앞에서 자기 지키려고 막아서는 상상하고는 집 가자마자 정장입히고 흥분하는겈ㅋㅋㅋㅋ
마지막에 이원이 가족들이랑 승준이랑 밥 먹으면서
또 다른 가족이 생긴거 같아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