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원이 외전 가서 울보공 된대서 엥.. 캐릭터 너무 달라지는거 아냐? 이랬는데 막상 읽어보니 이해되고 납득되는 감정 변화야 ㅋㅋㅋㅋㅋ
김낙원 목화한테는 싹싹 긁어 퍼주는 호구발닦개공 됐는데 주변인들한테는 여전히 이갈릴 수준의 악인인 것도 웃기고 ㅋㅋㅋㅋ
암튼 목석같은 목화한테 서운해서 김낙원 맘고생하고 급기야 우는 장면에선 나도 같이 서러워서 눈물 꾹 참음 ㅋㅋㅋㅋㅋㅋ
울보공 되는거 납득 완료..
근데 서로 속도만 안 맞는거지 그래도 점차 서로의 감정의 온도가 비슷해지는거 정말 달달하다 캬... 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