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노 유키 작가의 햇빛이 들린다 시리즈 몇 권, 하야카와 노지코 작가의 엔도군 관찰일기, 새벽녘에 내리는 < 이게 정발 제목들이고 다 너무 재밌게 본 작품들이라 원서도 궁금하더라구!! (근데 진짜 짱 재밌으니까 봐주지 않을래??? 잔잔하니 맛이가 조아요 ദ്ദി( ◠‿◠ ))
선착순이길래 슬쩍 가서 손 들었는데 처음부터 나눔덬의 상냥함에 혼자 몸둘바를 모르겠고... 원래 착불로 나눔 받는 거였는데 나눔덬이 그냥 선불로 발송했다길래 두 번 울었잖아 🥹🥹 와중에 멘트도 너무 다정해. 다정으로 태어난 사람. 같았음니다.
집에서 강아지 박박 쓰다듬다가 택배 문 앞에 도착했다길래 말벌 아저씨처럼 달려나가 박스부터 열었는데
꼼꼼한 포장에 놀라고 완충제마냥 끼어있던 과자에 두 번 놀랐다 이거머애요????
나눔덬이 책 관리를 엄청 잘한 것 같더라 🥹🥹🥹 상태도 너무 좋고 깨끗했어!
opp 봉투에 이렇게 하나하나 잘 넣어서 보관한 것 같더라구 이런 나눔... 내가 받게 되단이... 너무 기쁘잔아
그리고 이 과자들이랑 커피 모애요??????? ° •°(°ꩀࡇꩀ)°•°
진짜 감동 받아 울어벌여... 원서들도 너무 고맙고 택배비도 그렇고 고마운 거 천지인데 이런 것까지 넣어주면 나 허공에 절밖에 못해 진짜...
원서 받으면 냅다 펼쳐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보관이 너무 깔끔하니까 테이프 뜯음서 손가락이 달달 떨리더라 ㅋㅋㅋㅋㅋㅋ (〃⌒▽⌒〃)ゝ
제목 그대로 나눔덬의 사랑까지 받아버린 기분이야 잘 읽고 잘 먹을게! 나눔덬 너무너무 고마워 🩷🩷 덬도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뜻하게 입고 행복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ෆ˙ᵕ˙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