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발미인?미남공 #금발미인수 #동토의대륙통일왕공 #바다와사막의망국왕자수 #서로정체모름 #복수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벨석함에 이 소설을 추천할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
동토 대륙에서 둘의 추억이 가득한 이야기라 겨울이랑 무척 잘 어울리는 소설임
#아이반
아이반은 혼니르에게 멸망한 나라인 아혼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자로 쫓기던 중 동터 대륙인 혼니르로 잠입해서 왕비의 수호기사로 복수를 꿈꿔
금발머리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눈동자를 가진 망국왕자수라니 벌써 맛있음
계획을 실행하고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무뚝뚝하고 말도 없지만 싸움은 잘하는 시모어를 만나게 되고 그를 혼니르 왕의 수호대로 착각해서 친하게 지내기 시작함
# 시모어
타지않는 감정을 가져서 밥도 대충 먹고 말도 없고 감정도 없는 무뚝뚝한 성격의 왕이지만
아이반을 만나고 처음으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왕의 수호대인척하고(본인은 딱히 안숨김) 아이반과 업무를 하러 갔을때 먹었던 토끼스튜를 추억하기도 하고(신하가 기겁)
아이반이 눈에 익숙하지 않아서 재미없다니까 썰매도 태워주고
눈싸움도 먼저 시작하기도 하면서 내면에 타오르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해
# 불꽃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됨🥺 한겨울에 즐기는 밀회 개달달..
위 발췌의 불꽃 정원 용도가 네.. 그렇다네요
문제는 둘은 사랑을 속삭지만 여전히 서로의 정체를 모른다구🥺
아이반은 복수에 목숨을 걸었고 시모어는 반란 분자를 살려둘 수 없는 상황이라 노타협 킵고잉이라 정체 알게되면 그냥 망사되는 거야ㅠㅠㅠ
이 야속한 운명의 불꽃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면
이순정님의 "불꽃" 꼭 봐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