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친구두명이랑 한번은 엄마랑남혈육 이렇게 갔는데 네 사람 다 나를 가운데 끼고 내 팔을 부여잡고 봐가지고 나 무슨 타이타닉 자세 있잖어
이거 ㅇㅇ 이 자세로 두 번 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쫄보들인데 보러 가재서 내가 같이 가준 거라
다들 내 팔로 눈 가리고... 양쪽에서 다들 방금 무슨 장면이었냐고 물어봐서 한명씩 소곤소곤 말해주고 그러면서 봄... 곡성 하면 양팔 뻐근했던 것만 생각나 ㅋㅌㅋㅋㅋㅋ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