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른파무새새벽헛소리주의)
우기는 대체 왜 변태메이커인것인지 피해자(?) 중 한명으로서 곰곰이 생각해봤어(ㅍ_ㅍ.???
선욱이는 아기때부터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남들은 모르게 포커페이스를 두르고 견디는게 버릇이고 특기가 된 애임 원래 성격이 약간 무심하기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만은 마음이 약해지는 편이기도 함
근데 독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우기의 가장 내밀한...할아버지와의 그리고 지훈이를 사랑해온 일대기를 따라가기 때문에 우기가 남들앞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게됨🙄가슴 찢어지는 지선욱...우는 지선욱...지친 지선욱...자조하는 지선욱...등등
평상시의 쟈가운 도련님 선욱씨만 보는 주변인들은 상상 못할 그런 우기를 많이 보다보면 그 갭에 더욱 미칠수밖에 업음;;;(지선욱:황당)
아무튼 그래서 나는 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