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이런 거 관심도 없는데 볼수록 우경이 얘기 같아서 ㅋㅋㅋㅋㅋ
알고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이성적으로 느껴지는 순간 얘기인데
친밀함의 변화: 가까워지는 것 뿐 아니라 멀어지는 것 포함. 반하고 얼마 안 돼 유학가게 돼서 혼자 자꾸 떠올리고 꿈 꾸면서 깊어진 듯
소유 관계의 불확실성: 같이 밥 먹는 사이, 이런 식으로 유지되던 관계가 변화할 때 이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더 친밀한 관계가 되고싶어 함
같이 살면서 민호는 나가고 싶어하고 우경인 붙잡아두고 싶으니까 ㅋㅋ
반전매력: 첫인상을 최신 인상이 뒤집을 때. 혐관이었는데 우는 얼굴 보고 그만... 그리고 같이 살면서 귀여운 모습 너무 많이 봄ㅋㅋ
볼수록 우경인 어쩔 수 없었다 물론 민호도 뭘 한 건 없는데... 그렇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