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분명 열여섯살 황자님답게 말은 오지게 안듣지만 적당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쾌남과 다정남 사이의 상식적인 캐릭터라고 느꼈는데 과거에 뭔일 잇엇는지 개궁금함 ㅋㅋㅋㅋ 황태자비랑 있었다던 껄끄러운 일도 궁금하고 일부러 전쟁포로로 잡혀갔다는 것도 그렇고 댓글 추측대로 맛을 못느끼는 것도 그렇고.. 뭔가 묘하게 쎄한 서술 나올때마다 심장 ㅈㄴ 뛰어
그 공이랑 몰래 마을 나갔을 때 공이 자기한테 독 먹이고 튄 줄 알고 피 토하면서 생각하는거 ㅈㄴ 짜릿함.. 부디 무사히 도망가길 바란다곸ㅋㅋㅋ 잡히면 팔다리를 잘라서..... ( ゚Д゚)
암튼 수 과거 ㅈ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