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오는 12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로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2월6일 첫 앨범 '로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 이미지와 함께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영어로 적어 올렸다.
"드디어 여러분에게 첫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게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로제는 "작년에 1년 간의 투어가 끝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션에서 제 자신을 발견했다. 그 결과 스튜디오를 드나들며 처음 만난 작곡가, 프로듀서와 함께 노래를 만들고 커리어의 다음 장을 찾기 위해 노력한 지 1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혼란스럽고 길을 잃은 기분으로 잠드는 날들이었다. 하지만 소중한 친구와 가족, 팀 그리고 넘버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앨범 발매일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이번 앨범에 피와 눈물을 쏟았다"고 강조한 로제는 "여러분이 제 작은 일기장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친구와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을 제목으로 한 새 앨범 '로지'를 통해 모두와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로지'는 정규앨범이며 오는 12월6일 발매된다고 알렸다.
https://v.daum.net/v/20241002005156626